<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는 선별진료소가 마련돼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기장군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기장보건소 두 곳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24시간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우려에 졸업식 풍경도 바뀌고 있다. 강당에 모여하는 졸업식 대신 각 교실에서 교내방송을 통해 졸업식을 열기로 한 학교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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