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금요일 수업...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접수
<정관타임스/최주경 기자>=전통자수로 생활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정관박물관은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전통자수를 이용해 생활소품을 만들어 보는 ‘손끝에서 피어나는 우리 문화-자수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월 마지막 금요일은 ‘부산 문화가 있는 날’이기도 하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자수장 이수자인 박화옥 선생이 지도하며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절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교육 10일 전부터 정관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관박물관 관계자는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수를 놓으며 마음을 다스리고, 수놓는 이의 정성과 솜씨를 담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품을 직접 만드는 과정에서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체험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051-720-6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기장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