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역사문화 보존하고 재조명해야죠"
상태바
"기장 역사문화 보존하고 재조명해야죠"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01.15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s문화체험관 장안읍 대룡마을에 문열어
문화해설 활동 등 역사 알리기 주력할 예정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기장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재조명하려는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


홍's문화체험관 개관식이 1월 14일 오전 기장군 장안읍 오리 103번지에서 거행됐다.

문화체험관을 개관한 홍's문화체험단(단장 홍순미)는 좌천시장 3.1만세운동 기념비를 건립하고 지역 역사 관련 골든벨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문화 알리기에 힘써온 단체다.

특히 이날 체험관을 개관하면서 지역 문화를 해설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험단은 문화해설사 수업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홍순미 홍's문화체험단장은 "기장문화역사연구회 활동을 하면서 기장의 역사를 알게 됐고 이후엔 장안의 역사를 돌아보게 됐다"면서 "역사를 통해 지역의 자존감을 높이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안에는 제일교회와 월내 보부상비 등 100여년이 달하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역사가 있다"면서 "역사를 보존하고 알리는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일일 찾집 및 바자회를 겸한 홍's문화체험관 개관식에는 황운철 기장군의회 의장과 김성열 장안읍장, 조원호 장안읍이장단장, 박태현 장안읍개발위원장, 임성희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장안분회장, 대룡마을 이장, 김윤홍 정관읍주민자치위원장 등이 함께 해 개관을 축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