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그랜드 스타랙스 등 6개 차종 리콜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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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그랜드 스타랙스 등 6개 차종 리콜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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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고시각 2020.01.0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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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스타랙스, 포토, 소렌토, 쏠라티, 마이티 내로우, 봉고 등 6개 차종

<정관타임스/온라인팀>=그랜드스타랙스, 포터, 소렌토 등 현대기아차에서 제작 판매한 6개 차종에 대한 결함시정초지가 내려졌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현대자동차(주)와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 판매한 총 6개 차종 64만 227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 판매한 그랜드스타렉스(TQ) 13만 140대, 포터 2(HR) 29만 5982대, 쏠라티 3312대 및 마이티 내로우 3992대는 흡기공기 제어밸브의 위치정보전달 시간설정 오류로 RPM(분당회전수)이 불안정하고 엔진 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다. 또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 판매한 쏘렌토(UM) 3만 1193대는 차간거리제어장치(SCC, Smart Cruise Control) 장착 차량으로, 전방 보행자 인지정보 전달 통신방법 오류로 충돌방지 보조장치의 제동기능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봉고 3(PU) 17만 7653대는 흡기공기 제어밸브의 위치정보전달 시간설정 오류로 RPM(분당회전수)이 불안정하고 엔진 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으며,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현대자동차(주)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 기아자동차 AUTO Q(서비스 센터 및 서비스 협력사)에서 무상으로 수리(다기능 카메라 업그레이드, ECU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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