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 정승윤 자유한국당 기장군당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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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 정승윤 자유한국당 기장군당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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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고시각 2020.01.0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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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바꿀 수 있는 기회의 2020년...군민 눈높이 맞춰 새롭게 거듭날 것"

 

정승윤 자유한국당 기장군당협위원장.
정승윤 자유한국당 기장군당협위원장.

 

존경하는 기장군민 여러분!

2020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자유한국당 기장군 당협위원장 정승윤, 새해 인사드립니다.

풍요와 번영의 상징인 경자년 '흰 쥐의 해'를 맞아 복 많이 받으시고, 뜻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는 보람찬 해가 되시기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기장군민 여러분!

지난 한 해 대한민국은 경제, 안보, 외교, 법치, 민주, 민생 등 모든 영역에서 혼동과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특히 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는데, 경제 성장률이 IMF 이후 최저치인 2.0% 기록하고, 고용률도 역대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내수경기 침체와 실업률 증가 등으로 희망이 사라지고, 오직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온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대한민국이 아직 건재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2020년 새해에도 서민경제가 회복될 것같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대외적으로 세계수요 부진과 신흥국 경제둔화. 후발국의 기술추격 등으로 세계경제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며, 수출 부진이 지속될 우려가 있습니다.

대내적으로 투자 부진과 높은 비용, 가계부채 등으로 민간 부분의 경기 회복은 아직 요원한 상황이며, 언제 위기가 찾아올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순간입니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울트라슈퍼 512조 예산이 통과되어 정부 주도 성장이 예상되지만, 이러한 방식은 민간 부분의 경제를 세금으로 옮기는 것에 불과하고, 미래 세대의 기회를 국채라는 빚으로 당겨쓰는 것에 불과해서 참 걱정입니다.

무능한 정부 여당의 경제 정책에 의지하기 보다 국민 스스로 위기를 돌파해야 하는 2020년이 될 것같습니다.

존경하는 기장군민 여러분!

2020년 새해에는 그래도 한 줄기 희망의 빛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전통을 뿌리까지 뒤흔드는 검증되지 않은 정부정책을 바꿀 수 있는 기회의 2020년입니다.

지난 20세기 한반도는 격변의 시기였습니다. 조선의 몰락과 일제 강점으로 이어지는 망국의 슬픔, 해방과 분단 그리고 전쟁으로 이어지는 동족 상잔의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딛고,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건국, 원조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성장한 경제 신화의 탄생, 법치와 민주의 양바퀴로 운영되는 정치 시스템의 구축이라는 선진국으로 진입했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입니다.

21세기 우리의 책무는 대한민국을 더욱 반석 위에 올려서, 우리 후손에게 영광된 국가를 물려주는 것 아닐까요?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것은 빚이 아니라 기회입니다!

저희 자유한국당 기장군 당협위원회도 군민들의 눈 높이에 맞춰 새롭게 거듭나고, 더욱 분발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기장군 발전에 항상 협력하며 나아가 그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항상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개혁에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의 힘찬 변화에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발전적인 제안에는 항상 문호를 열어놓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질책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념, 종교, 신념을 떠나서 보편적 상식과 선한 양심에 따라 정치를 선택할 수 있는, 국민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2020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후회없는 선택!
무엇보다 중요한 것같습니다.

기장군민 여러분 모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리며, 거듭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2020.1.1
자유한국당 기장군 당협위원장 정승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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