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에서 도예전까지..."주말 눈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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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에서 도예전까지..."주말 눈이 즐겁다"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5.10.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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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가볼만한 전시 소개
지난 21일 문을 연 갤러리아라 전경. 갤러리아라는 대변초 뒤편에 위치해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기장에서 만나는 현대미술...기장현대미술기획전 2015
역사 깊은 기장도예 그리고 그 후손들...제13회 기장도예협회 정기전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기린과 젖소, 말을 조합한 현대판 천마도는 요즘 뜨는 임근우 작가의 작품이다.

임 작가의 작품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접견실에 걸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혜형 작가의 작품. photo=김항룡 기자

웃는 얼굴이 한없이 순박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근심과 걱정을 날려준다. 기장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혜형 작가의 작품이다.

다양한 현대미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장 현대미술기획전 2015 전시회가 내달 20일까지 갤러리아라에서 개최된다.

임근우 작가의 작품. photo=김항룡 기자

갤러리아라는 지난 21일 개관한 갤러리로 대변초교 뒤편 커피공장 하가빈에 위치해 있다.

이 전시회에서는 이들 작가 외에도 강미령, 김윤종, 김형률 등 30여 작가의 작품 10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제13회 기장도예협회 정기전 작품모습2. photo=김항룡 기자

11월 5일까지 롯데몰 동부산점 오픈 갤러리에서 열리는 제13회 기장도예협회 정기전에서는 도예가의 혼과 시간의 미학이 가득 담긴 도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저마다의 작품세계를 갖고 있는 기장의 도예가들이 펼치는 선과 색의 향연이다.

오부석 기장도예협회장은 "기장도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전시회"라면서"기장도예의 오랜 역사만큼 앞으로의 역할도 중요하다. 계승발전시키는데 기장도예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13회 기장도예협회 정기전 작품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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