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윤 부산대 교수,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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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윤 부산대 교수,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9.12.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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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윤 예비후보(좌측)가 기장선관위 관계자에게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전달하고 있다. /김항룡 기자

정승윤 예비후보, "위기처한 대한민국 도약 위해 헌신하겠다"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기장은 넓습니다. 풍요로운 자산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균형있는 발전이 부족했습니다. 기장이 밝고 풍요로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정승윤 부산대 교수가(전 자유한국당 기장군당협위원장)이 21대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월 17일 오전 10시 20분께 기장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은 정승윤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서류 제출 직후 정관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예비등록 직후 정관타임스와 인터뷰하는 정승윤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정승윤 예비후보는 "밝고 풍요로운 기장군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김항룡 기자

정승윤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국회의원이 되어서 국민과 군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면서 "국민과 군민을 위해 일할 능력이 있는가를 돌아봤다. 지금도 걱정하고 있다. 대한민국 도약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승윤 예비후보는 1969년생으로 경남에서 태어났다. 내성고등학교와 서울대 졸업 후 부산대 대학원에서 행정법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남부지검 검사와 광주지방검찰청 순청지사 검사 등을 역임했으며, 부산대 법과대학 행정법 교수로 일하고 있다. 올해 초엔 자유한국당 기장군당협위원장으로 임명돼 당협을 이끌기도 했다. 2012년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으며, 저서로는 '시민단체, 희망인가 덫인가', '대한민국의 주권으로 국민에게 있는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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