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자매도시 무주군과 행정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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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자매도시 무주군과 행정교류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9.12.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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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의과학산단 둘러보며 상호발전 모색...산업경제, 안전분야 교류도 추진
12월 6일 열린 행정교류회 모습.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기장군이 자매도시 무주군과의 행정교류에 집중하고 있다.

기장군은 무주군과 동반자적 상생발전을 위한 행정교류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기장군은 12월 6일 무주군 관계자들을 초청해 군정 전반 및 주요 시책을 공유한데 이어, 동남권의과학산업단지 현장을 둘러보며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6일에는 무주군 보건소 관계자들을 초청해 보건의료분야 교류를 진행했으며, 12월 4일에는 농촌지도사업분야 상호벤치마킹을 위한 교류회를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기도 했다. 산업경제, 안전 분야에 대한 교류는 12월 10일 있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기장군 관계자는 “항구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무주군의 우수시책을 적극 벤치마킹할 예정”이라면서 “자매도시로서의 우애와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 복지, 체육, 문화관광, 농업기술 등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과 무주군은 지난 1996년 자매결연을 맺었다. 특히, 지난 2014년 8월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기장군을 위해 무주군 주민 등 400명이 봉사활동을 하고 1004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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