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혜경 기자>=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음악회가 정관 신정초에서 열린다.

신정초등학교(교장 민선기)는 오는 12월 11일 학교 강당에서 ‘제4회 신정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날 음악회는 2019년도 학교예술활동을 마무리하고,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다. 

신정초 학생들로 구성된 ‘신정오케스트라’공연을 비롯해 가야금과 기타, 우클렐레, 단소, 방송 및 밸리댄스 등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 신정초 교사동아리 소속 교사들은 색소폰 연주를 들려준다. 

민선기 신정초 교장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맘껏 펼치고, 모두 한마음으로 새로운 희망을 새기는 의미 있는 문화예술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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