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책임자로서 진심으로 송구...”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오거돈 부산시장이 유재수 전 경제부시장 문제와 관련 시민들에게 사과했다.
11월 2일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날 오전 9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례에서 “최근 유 전 경제부시장 문제로 부산시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많다”며 “누구보다 언제나 변함없이 스스로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산시 직원 여러분이 가장 답답할 것이고 저도 마찬가지로 답답하고 안타까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시정 모두를 책임져야 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시민과 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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