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강사 초청 강연·한 줄 통일생각 시상...유공자문위원 상장수여식도 개최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 기장군협의회(회장 김세현)는 11월 19일 오후 동부산관광호텔 연회장에서 '2019년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또 올 한해 동안 평화통일기반구축을 위해 노력해온 자문위원에 대한 상장 수여식도 함께 개최했다.
김창덕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2019년 평화통일 강연회'에는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내빈,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정유나 탈북강사의 강연 등을 들었으며, 정군옥 자문의원의 국회의원 표창을 최희 국민소통분과위원장과 김세현 회장, 설경 감사는 군수 표창을 받았다.
김옥분 부회장과 신현주 자문위원은 기장군의회 의장 표창을 이태구 고문은 부산시의회 의장 감사장을, 이현숙 여성분과위원장은 부산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이지호 청년분과위원장과 송성태 기획홍보분과위원장은 기장경찰서장 감사장을 각각 수여받았다.
통일에 대한 한줄생각을 적은 행사도 함께 열렸다.
김세현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9월 1일 19기가 출범한 이후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을 활동목표로 삼고 각계각층의 통일의견을 수렴해왔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 흔들리지 않는 새로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만드는 일에 기장군협의회가 능동적인 역할자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기장군협의회는 군민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과 통일안보의식의 강화를 위하여 매년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Tag
#N
저작권자 © 기장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