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송진미(정관노인복지관 시니어기자단)
종달새 부부가 10월 26일 어느 감나무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있다. 붉게 익은 감 한 개가 메뉴인데 서로 망을 봐주며 식사를 즐기고 있다. 마치 “오늘 당신 덕분에 맛있게 먹었어!”라고 얘기하는 것 같다. 한끼의 식사는 때론 행복을 준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면 그 맛은 배가된다. 종달새 부부처럼 한끼의 식사에도 감사해 하며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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