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제3회 가을국화향기를 품다 전' 개막
장구의 신 박서진과 미스트로 성민지 흥겨운 공연예정
제3회 장안사 사진공모전과 국화분재 품평회도 열려
정오 장안사 주지스님, "전시와 공연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즐기시길"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이번 주말 가을 나들이로 천년고찰 장안사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국화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전시가 흥겨운 공연과 함께 열리기 때문이다.
기장군 국화분재 전시판매 추진협의회는 11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9일간 '제3회 가을 국화향기를 품다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안사 개산 1346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 전시에서는 다양한 매력의 국화분재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장구의 신'으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박서진과 미스트롯에서 인상적인 공연을 선보였던 성민지가 출연, 매력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식전행사로 추억의 별밤 DJ 최인락 씨의 가을음악여행 토크콘서트와 제3회 장안사 사진공모전 시상식, 국화분재품평회 및 시상식 등이 열릴 예정이다.
장안사 주지인 정오스님은 "가을 국화향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면서 "국화꽃의 아름다운 장엄과 다채로운 문화축제에 동참 깊어가는 가을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3회 가을 국화향기를 품다 전'과 문화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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