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 동일금화, 라온 아이신나, 아이조아, 우리, 예쁜아이숲, 천사어린이집 참여
가정어린이집의 역할 알리기 위해 마련...바자회 수익금, 아파트 내 초등돌봄교실에 전달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아파트에 위치해 있는 등 비교적 작은 규모의 어린이집을 '가정어린이집'이라고 하는데, 이곳에서 일하는 보육교직원들이 선행을 펼쳤다.
정관 동일2차 아파트 내에 위치해 있는 가정어린이집연합 8곳(가람, 동일금화, 라온 아이신나,아이조아,우리, 예쁜아이숲, 천사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들은 지난 10월 26일 '한마음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파트 입주민과 학부모, 아이 등이 참여해 보육교직원들이 준비한 만들기 및 먹거리 체험 등을 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또 학부모와 보육교직원 등은 바자회물품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동일2차 초등돌봄교실'에 전달했다.
김쌍우 전 부산시의원 등 내빈들도 참여해 보육교사들을 격려했다.
한마음 바자회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아파트 내의 가정어린이집의 역할을 알리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번 바자회를 개최했다"면서 "입주민과 학부모님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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