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 걷기대회 풍경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제7회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가 26일 개막한 가운데, 가을을 함께 걸으려는 시민들이 축제 첫번째 프로그램인 기장군민 걷기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열린 걷기대회는 완연한 가을 속에 진행됐다. 시민들은 말고 푸른 선선한 날씨에 낙엽이 떨어진 좌광천길을 함께 걸으며 가을을 만끽했다.
경쟁보다는 함께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면서 6km를 걸었다.
또 경품추첨행사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인호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장과 김윤홍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 추진위원장, 문재철 정관읍체육회장은 걷기대회의 출발을 알렸다.
오전 11시 현재 축제가 열리는 중앙공원 일원에는 걷기대회 참가자 등 시민 약 1000여명이 운집해 있다. 오후부터는 혼잡이 예상된다.
과학영어체험, 복지박람회, 떡매치기 체험, 알뜰도서 교환전, 가훈써주기, 영유아 가족체험, 버스킹공원, 사진전, 짚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데, 오전이라 체험장은 다소 여유있는 표정이다.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 첫날은 기장 청소년들의 향연이 예정돼 있다.
1318 할로할로 청소년 어울마당을 통해, 춤과 노래 등 끼와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대가수로는 십센치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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