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여객봉사대, 곰내터널 앞에서 속도 준수 캠페인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안전속도를 지키는 일은 중요하다.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이 현실인데, 이 같은 안전속도를 지키자는 캠페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장경찰서 정관지구대(대장 이성열)와 세진여객교통봉사대(대장 김양일)는 ‘안전속도 5030 캠페인’의 일환으로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캠페인을' 개최했다.
10월 14일 오후 곰내터널 앞 정관사거리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세진여객봉사대(대장 김양일)을 비롯한 버스기사와 경찰관 등이 참여해 주간에도 전조등을 켤 것과 신호 준수, 정지선 준수, 속도 준수 등을 홍보했다.
김양일 세진봉사대장은 ‘안전속도 5030’은 “시민의 일상생활에 직결된 사항”이라면서 “운전자들의 인지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캠페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속도 5030 정책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전용도로(번영로·동서고가로 등 16개 구간)와 물류도로(공항로·부두로 등 47개 구간)을 제외한 도심부 중요도로의 최고속도 50km/h 주택가나 보호구역 등 이면도로는 30km/h 속도로 운행하자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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