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성주군협의회, 자매교류 기념식 개최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기장군협의회와 경북성주군협의회가 15년째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기장군협의회(회장 김세현)와 경북성주군협의회(손정열 회장)는 지난 10월 10일 경주코모도호텔에서 '자매결연 기념식'을 열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인식을 재확인했다.
특히 국민대화합과 범국민적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가기로 했다.
김세현 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매교류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내빈과 양 협의회 자문위원께 감사드린다"면서 "교류 확대 및 상호지원을 통해 통일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한편, 두 협의회는 지난 2004년 자매결연 후 매년 상호방문을 하는 등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Tag
#N
저작권자 © 기장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