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10월 1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제6차 한-태평양도서국 고위관리회의 참가국 관계자들이 기장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해동용궁사를 방문한다.
외교부는 제6차 한-태평양도서국 고위관리회의(The 6th Korea-Pacific Islands Senior Officials’ Meeting)를 10월 15일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 주최로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파푸아뉴기니, 피지, 솔로몬제도, 바누아투, 팔라우, 마이크로네시아연방, 나우루, 마셜제도, 키리바시, 투발루, 사모아, 통가, 니우에, 쿡제도 등 14개 태평양도서국이 참가한다.
특히 △인적·경제적 연계성 증진 △기후변화 △해양·수산 협력 △한반도 정세 및 태평양을 둘러싼 국제 정세를 논의할 예정이다.
태평양도서국 고위관리들은 10월 14일(월)부터 10월 17일(목)까지 방한 기간 중 대우조선해양 조선소 등의 산업시설을 방문과 함께 해동용궁사 등 부산 지역 문화시찰 등의 일정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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