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앞장설 민주평통 기장군협희회 자문위원들이 위촉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기장군협의회(회장 김세현)은 9월 23일 '제19기 출범식 및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열고, 자문위원 등으로 위촉된 36명에게 대통령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날 열린 전수식에는 김세현 회장을 비롯한 민주평통 임원과 내빈 등이 참석했다.
특히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평화통일 분위기 및 기반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자문위원의 임기는 오는 2021년 8월 말까지 2년이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기장군협의회장에 김세현 현 회장을 임명했다. 김세현 회장은 1957년생으로 경상대학교 기업경영학부를 졸업했으며, 장안읍청년연합회장을 역임했다. 주식회사 배경과 동면산업 대표이사로, 기장도예협회 회원, 한국JC특우회 정책보좌 특별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과 대통령 표창장, 부산시장 표창장, 부신지방경찰청장 표창장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기장군협의회 임원명단
△회장:김세현 △수석부회장:박승배 △부회장:김옥분, 조창국 △감사:설경 △고문:이태구, 이영숙 △기획홍보분과위원장:송성태 △국민소통분과위원장:최희 △여성분과위원장:이현숙 △청년분과위원장:이지호 △탈북민지원분과위원장:박윤강 △문화예술분과위원장:김학선 △자문위원:황운철, 성경미, 우성빈, 박우식, 김혜금, 강성호, 김동일, 김희진, 문차호, 박기조, 박종철, 배영미, 신현주, 이원우, 임지은, 정덕숙, 정순옥, 정철, 최종철, 하영주, 허은, 허준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