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임직원들, 태풍 피해복구에 구슬땀
상태바
고리원자력본부 임직원들, 태풍 피해복구에 구슬땀
  • 김대준 기자
  • 송고시각 2019.10.01 14:15
  • 댓글 0
  • 유튜브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작물을 일으켜 세워 묶는 태풍피해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정관타임스/김대준 기자>=한국수력원자력㈜ 고리봉사대와 직원 60여명이 태풍 ‘타파’ 피해를 입은 발전소 인근 마을에 대한 복구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9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태풍 ‘타파’로 인해 피해를 입은 발전소 인근 농가를 찾아 비바람에 쓰러진 농작물들을 일으켜 세워 묶고, 침수된 주택청소와 해양쓰레기를 치우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짧은 시간 덮친 태풍이었지만, 부산, 울산지역에 예상보다 큰 피해를 남겨 안타깝다”면서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가용 인력과 장비는 물론, 물품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신속히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풍피해 복구작업을 펼친 한수원 직원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