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대준 기자>=국립부산과학관(관장 고현숙)은 성인들이 과학을 취미로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방 체험프로그램인 ‘과학 아뜰리에’를 개최한다.

9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릴 과학아뜰리에는 공예가의 공방, 화가의 화실, 사진가의 스튜디오와 같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 성인들이 과학을 취미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구성은 아크릴 LED 무드등을 만드는 ‘조명 아뜰리에’와 분자요리를 체험하는 ‘디저트 아뜰리에’, 미니 보틀케이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케이크 아뜰리에’, 맥주 속 과학 원리를 배우고 나만의 맥주를 직접 제조할 수 있는 ‘맥주 아뜰리에’, 도자기의 광택과 빛깔을 결정하는 유약의 화학적 결합을 살펴보고 나만의 그릇을 만들어보는 ‘도자기 아뜰리에’ 등으로 이루어진다.

과학아뜰리에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국립부산과학관 홈페이지(www.sciport.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특별기획 COLD전 초대권 및 다과를 제공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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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