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만들고 온 세대가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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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만들고 온 세대가 즐긴다...
  • 변철우 기자
  • 송고시각 2019.09.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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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 10월 26일 제4회 1318 할로할로 청소년 어울마당 개최
제4회 1318 할로할로 청소년 어울마당 포스터. /출처=

<정관타임스/변철우 기자>=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기장 지역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이 열린다.

기장군은 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 주관으로 '제4회 1318 할로할로청소년어울마당'을 10월 26일 오후 1시부터 정관읍 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좀비와 귀신 등으로 분장한 할로윈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모전중의 댄스동아리인 위티디, 장안제일고의 램프, 기장고의 루미너스 등 고등학교와 중학교 댄스동아리들이 노래와 춤을 선보인다.

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와 기장군 청소년봉사단은 함께 할로윈 뮤지컬 무대를 꾸민다.

지난 2018년 열린, 제3회 1318 할로할로 청소년 어울마당 공연모습. /정관타임스DB

최근 TV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OST를 부른 가수 십센치(권정열)는 축하공연을 통해 달콤한 음성을 들려줄 예정이다.

부산소재 초중고 동아리 및 대학생 동아리, 기장군 청소년 관련기관 17개팀이 참가하는 체험부스에서는 할로윈 복장을 입어보고, 할로윈 호박주머니와 광섬유를 이용한 호박램프를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 담당자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깊어가는 가을 철을 맞이하여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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