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5세 이하 어린이에 체험공간 제공
김석준 교육감, "어린이들의 숨겨진 역량 개발에 도움될 것"
<정관타임스/변철우 기자>=나무놀이방, 물놀이 마당 등 유치원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체험공간이 기장군 철마면에 문을 열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19일 오후 2시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김광모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황운철 기장군의회 의장, 유치원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유아교육체험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부산유아교육체험원의 실내놀이꿈터와 실외놀이꿈터로 구성돼 있다.
실내놀이꿈터는 나무놀이방, 그물놀이방, 목공놀이방, 상상놀이방과 쉼방, 맛있는 방으로 꾸며졌다.
실외놀이꿈터는 잔디마당과 언덕마당, 모래마당과 흙산마당, 그리고 열매마당과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물놀이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언덕마당은 부산유아교육체험원 뒤편에 위치해 있으며, 대나무밭 산책이 가능하다.
개관한 부산유아교육체험원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3세부터 5세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개관식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들의 숨겨진 놀이역량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창의성과 감성이 풍부한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Tag
#N
저작권자 © 기장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