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부산시민연대, "신고리4호기 가동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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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부산시민연대, "신고리4호기 가동중단 촉구"
  • 김대준 기자
  • 송고시각 2019.09.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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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부산시민연대 회원들이 신고리4호기 가동중단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김대준 기자

<정관타임스/김대준 기자>=’탈핵부산시민연대’가 9월 9일 오후 1시 부산광역시청에서 신고리 4호기 가동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탈핵부산시민연대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2월 조건부로 본격심사 하루만에 신고리 4호기 핵발전소 운영허가를 졸속적으로 결정했다"면서 "신고리 4호기가 모델이 된 UAE바카라핵발전소 격납건물의 콘크리트 균열과 공극이 발견되었고 핵심설비 납품업체들의 담합 비리 사건까지 드러난 만큼 공극과 균열이 신고리 3,4호기에서도 문제가 되지 않는지 점검하고, 납품업체의 답합 비리가 신고리 3,4호기 건설 과정에서도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확인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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