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형 교통모델 기장군버스, 28일부터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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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형 교통모델 기장군버스, 28일부터 달린다
  • 김대준 기자
  • 송고시각 2019.08.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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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정관읍사무소에서 개통식 열려...4개 노선 시범운행
기장군 모습.

<정관타임스/김대준 기자>=8월 28일부터 농촌형 교통모델이 '기장군버스'가 기장을 달린다.

부산시와 기장군은 8월 27일 정관읍사무소에서 농촌형 교통모델인 ‘기장군 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농촌형 교통모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장군버스는 4개 노선으로 운영된다.  교리~석산·중리행(기장 1번)과 정관읍사무소~월평행(기장 5번),  예림~평전·병산행(기장 7번), 기장중~신명행(기장 10번) 버스가 그것이다.

요금은 기존 마을버스와 동일하게 일반 성인 기준 1300원(현금), 1250원(교통카드)이다.

시 관계자는 “기장군버스 운행 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병산 평전 노선도
석산 중리 노선도
신명 노선도
월평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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