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읍발전협의회 주최...주최측 추산 900여명 참석
<정관타임스/김대준 기자>=정관읍발전협의회는 8월 17일 정관중앙공원에서 꿈의행복타운의 조속한 건립과 의회의 예산삭감을 규탄하는 ‘주민 총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정관읍발전협의회(회장 신성필)의 주최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공동위원장 10명과 각 마을 이장, 정관읍 주민단체 회원들 포함 약 9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여했으며,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다.
집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꿈의행복타운의 조속한 건립과 병원성폐기물 소각장 반대, 봉안당(납골당) 조성 반대 등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정관읍발전협의회(회장 신성필)는 꿈의행복타운 관련 “군의회가 예산삭감으로 사업의 발목을 잡는다”며 “지역 경기활성화와 주민 문화혜택을 위해 꿈의행복타운을 조속히 건설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우성빈 군의원은 이날 같은 장소에서 1인 피켓시위를 했다. 우 의원은 피켓 등을 통해 “순수 군민세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각종 의혹을 해소하고 적정한 규모로 제대로 건설해야 한다”며 "공청회 재실시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Tag
#N
저작권자 © 정관타임스Liv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