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평화기도...기장서 열리는 광복절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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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평화기도...기장서 열리는 광복절 기념행사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9.08.0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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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문화동행, 3.1운동 100주년 영화감상회 및 제74주년 광복절기념 평화기도해 주관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유관순 열사의 일제 항거 이야기를 영화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기장에서 마련된다.

부산창조문화아카데미는 3.1운동 100주년 영화감상회 및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평화기도회를 8월 15일 오후 7시부터 기장 청량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부산창조문화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사)향기로운문화동행과 부산종교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다.

전 범어사 주지인 정여 큰스님과 김계춘 신부 등 부산종교지도자협의회 종교인과 문화예술인, 부산시민, 기장군민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오후 7시에는 광복기념 행사가 열리며, 오후 7시 30분부터는 박성호무용단의 진주복춤, 바이올린 독주곡 연주, 가수 김희경의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오후 8시부터는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상영된다. 이 영화는 배우 고아성이 열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사단법인 향기로운문화동행 이사장인 보혜스님은 "8월 15일은 대한민국이 나를 찾은 날"이라면서 "부산시민과 기장군민이 함께 예쁜 추억을 가슴 한켠에 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향기로운문화동행은 기장차문화대학과 문화예술매거진인 동행문 발간, 인문학강좌, 달빛차회, 기장국제차문화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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