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심 좋고 체험거리 많은 농촌 장점 알려...마을 청소와 정비 등도 도와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농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면 어떤 기분일까?

NH농협 기장군지부(지부장 오세윤) 임직원들이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오세윤 지부장을 비롯한 NH농협 기장군지부 임직원들은 7월 31일 도시민의 왕래가 많은 동해남부선 기장역 일대에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로드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도시민의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마면 와여리 다복솔 팜스테이마을처럼 인심 좋고 체험거리가 있는 농촌의 관광자원을 알려 도시민에게는 특별한 여름 추억을, 농촌에는 경제 활성화 이루자는 취지다. 

NH농협 기장군지부(지부장 오세윤) 임직원들은 시민들에게 팜스테이 홍보부채와 리플릿 등을 나눠주면서 여름휴가를 인심 좋은 농촌에서 보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NH농협 기장군지부와 부산지역본부는 이날 캠페인에 앞서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에 위치한 다복솔 팜스테이 마을에서 마을주민과 함께 휴가철을 대비한 ‘클린업 팜스테이’ 운동을 펼쳤다. 마을 청소와 정비 등을 하면서 도시민을 맞을 준비를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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