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부터 일광낭만가요제 예선
가수버금가는 노래실력자 20여명 무대 올라
바다풍광 바다바람과 함께 한여름밤 낭만 선물예정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예심에서 4대 1의 높은 경쟁을 뚫은 노래실력자들이 7월 31일 수요일 오후 6시 일광해수욕장 이벤트 무대에 선다.
이들 중 10여명만이 일광낭만가요제 본선무대를 밟게 된다.
제17회 일광낭만가요제가 7월 31일 개막 이틀간 열전에 돌입한다.
무대의 주인공은 20여명이다. 이들은 지난 7월 27일 일광해수욕장 임해행정봉사실 3층에서 열린 예심을 통과했는데, 저마다의 가창력과 매력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몇몇 참가자들은 가수에 버금가는 노래실력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일광낭만가요제 예선은 7월 31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20여명의 참가자 중 10명만이 이튿날 열리는 본선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과 금상수상자에게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부산광역시지회 가수분과위원회가 수여하는 가수증을 수여받게 된다.
또 낭만가요제를 관람하는 주민들을 위해 일광낭만가요제 추진위원회(회장 이정동)는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나눠줄 예정이다.
김용임과 지원이, 한혜진은 초청가수로 낭만가요제 참여한다.
한편 일광낭만가요제는 기장군과 기장군의회,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일광면주민자치위원회, 동부산농협, 기장수협, 부산도시공사, 동일스위트, 스톤게이트CC, 베이사이드CCD의 후원으로 열린다.
Tag
#N
저작권자 © 기장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