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년 사회복귀 지원에 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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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년 사회복귀 지원에 써 주세요”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9.07.2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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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본부, 부산 청소년회복센터에 후원금 1500만원 전달
전달식 모습.

<정관타임스/최주경 기자>=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부산청소년회복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7월 25일 부산시 연제구 부산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과 이일주 부산가정법원장, 이진희 청소년회복센터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년회복센터는 부산가정법원에서 소년법상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소년들을 법원으로부터 위탁받아 보호·양육하는 대안가정이다.

전달식 모습.

고리원자력본부는 이곳에 총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이 모금한 ‘러브펀드’와 이에 비례해 사측에서 적립하는 ‘매칭그랜트’를 모아서 만들어졌다.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보호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사회복귀를 돕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지역 청소년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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