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 스스로 키운 채소로 맛있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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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스스로 키운 채소로 맛있는 요리...
  • 이명숙 기자
  • 송고시각 2019.07.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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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암초 학생들의 '맛있는 체험활동' 눈길
'키우고 만들고'...칠암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채소를 키우고 이를 활용해 요리하는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칠암초

전교생이 채소 수확...‘입 큰 개구리 샌드위치’, ‘치킨랩’ 등 요리솜씨 뽑내

<정관타임스/이명숙 기자>=“우리가 먹는 채소들이 어떻게 자라고 활용되는지를 알아보고, 앞으로 편식하는 습관을 버리겠다고 다짐을 하는 등 먹거리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뜻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칠암초등학교(교장 이순희)는 지난 7월 11일부터 이틀간 교내에서 심고 키운 식재료로 샌드위치 등 먹거리를 만들어 먹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칠암초 전체 학생들은 이날 직접 키운 상추와 깻잎, 방울토마토, 오이, 딸기 등을 수확했다.

1~3학년은 ‘입 큰 개구리 샌드위치’만드리게 도전했고, 4~6학년 학생들은 ‘치킨랩’ 만들었다.
학교 관계자는 “평소 채소를 싫어하던 학생들도 스스로 키운 채소를 넣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칠암초는 지난 3월 다양한 종류의 작물을 학년별로 심고 물과 거름을 주는 등 정성을 다해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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