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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가치 혼돈의 시대 멘토역할 해줄 생활심서...송무옥 전 기장읍장, 생활심서 출간
김항룡 기자 | 승인2019.07.10 16:09 | 조회수 : 931

'가치는 양심과 정의를 먹고 자란다' 통해 생활속 통찰 전해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콘텐츠 홍수의 시대 책은 오히려 편리하다. 손에 쥔 채 책장을 넘기기만 해도 저자의 생각과 가치 등을 마음에 담을 수 있다. 마치 인생의 멘토나 선배가 바로 내 옆에 있는 것처럼 책 한 장 한 장을 넘길때마다 소근거린다.

송무옥 전 기장읍장이 생활심서 '가치는 양심과 정의를 먹고 자란다'를 출간했다. 생활 속 통찰을 담은 에세이로 삶의 과정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어떤 시각으로 봐야 할 지를 통찰력 있게 전달하고 있는데, 가치 혼돈의 시대 주목받는 신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책은 모두 8편으로 구성돼 있다. 마음 그릇이 바로 놓였는지를 묻고 사람의 가치, 지식과 지혜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식인과 양심인의 책무에 대해 말하며, 가치 있는 삶을 위해 깨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얼핏 '부모님 잔소리'처럼 딱딱하게 여길 수 있지만 이 시대 화두에 대한 직설적인 화법과 다양한 예시, 저자 특유의 위트는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특히 대안을 제시하는 저자의 모습도 만나 볼 수 있다.

다수의 침묵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후안무치한 사람들이 어떻게 세상을 이용하는지, 침묵자와 방관자가 이 시대 갖는 의미 등을 기술하는 2편에서는 세상에 대한 저자의 통찰력을 느낄 수 있으며, 가치에 이야기는 400여 페이지에 걸쳐 여행처럼 펼쳐진다.  

송무옥 전 기장읍장이 펴낸 생활심서 모습.

여기에 각 편이 끝날 때마다 만나게 되는 쉬어가는 페이지에서는 마음을 파고드는 한 줄 글귀를 만나볼 수 있다. '쉼은 반성의 기회다', '가치없는 인생은 사막이요 암흑이다', '양심과 정의가 확고하면 권력과 재력에 흔들리지 않는다' 등의 글귀인데, 흔들리는 마음을 바로잡아준다.

저자는 "70평생을 생활해오면서 주위에서 일어나는 삶들에 대해 혼자서만 알고 그냥 지나쳐 버리기에는 너무 허망스럽고 후회를 남길까봐 용기를 내 진솔하게 적어봤다"면서 "변하지 않는 영혼과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을 가슴에 품고 고귀한 삶을 후회없이 펼쳐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책을 읽은 한 독자는 "깊은 통찰이 느껴진다"면서 "우리사회가 바로잡아야 할 이야기들을 용기있게 펴냈다. 그런 용기와 사회에 대한 애정이 책을 더욱 값지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책정보> 가치는 양심과 정의를 먹고 자란다/ 저자 송무옥/ 세종출판사/ 1만 5000원
 


김항룡 기자  jg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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