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놀이터 생겨 기뻐요"...함박웃음 짓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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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놀이터 생겨 기뻐요"...함박웃음 짓는 아이들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9.07.0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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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정관직장어린이집에 숲놀이교실 기증
7월 8일 정관에서 열린 '숲놀이교실 기증식' 모습. 직장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등이 빈대인 부산은행장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김항룡 기자

7월 8일 기증식 열려...노응범 이사장, 박경희 부산은행 상무 등 참석
원생과 학부모, 빈대인 부산은행장에 감사의 뜻 전해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한 지역은행의 도움으로 정관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이 숲 놀이터를 갖게 됐다. 어린이집 바로 옆에 놀이터를 갖게 된 원아들은 환한 웃음을 보였고, 아이들의 부모님들도 숲 놀이터의 개소를 기뻐했다.

부산정관산업단지 공동직장 어린이집 숲놀이교실 기증식이 7월 8일 오전 기장군 정관읍 달산리 정관산단 공동직장어린이집에서 열렸다.

기증식 후 열린 정관산단 공동직장 어린이집 원장 취임식 모습. /김항룡 기자
박경희 부산은행 상무가 빈대인 부산은행장을 대신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항룡 기자

이날 기증식에는 노응범 정관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이사장과 박경희 부산은행 상무, 이원배 부산은행 정관지점장, 원생들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박경희 부산은행 상무는 빈대인 부산은행장을 대신한 인사말에서 "숲놀이교실 기증이 원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산단 근로자와 지역기업에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아이들이 부디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응범 정관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이사장은 "흔쾌히 숲놀이교실 설치를 지원해 줘서 멋진 숲놀이교실이 지어졌다"면서 "많은 수고를 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산단 공동직장 어린이집은 정관산업단지 기업체 근로자를 위한 직장어린이집으로 국비 16억원과 시비 2억원 등 총 18억원이 투입돼 건립됐다. 

 

부산은행이 기증한 숲놀이교실 모습. /김항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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