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부산정관로타리클럽 회장에 문차호 씨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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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부산정관로타리클럽 회장에 문차호 씨 취임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9.07.0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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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차호 신임회장, "함께하는 봉사 하나되는 로타리클럽 만들 것"
문차호 신임회장을 비롯한 제9대 정관로타리클럽 임원단이 인사를 하고 있다. /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가장 훌륭하게 봉사한 사람이 가장 많은 것을 거두어들인다는 로타리의 모토를 가슴에 품고 다함께 전진하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661지구 부산정관로타리클럽 제9대 회장에 문차호 씨가 취임했다. 문차호 신임회장은 취임 슬로건으로 '함께하는 봉사 하나되는 로타리'를 제시했다.

문차호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항룡 기자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승우 14지역 총재지역대표와 정욱상 기장로타리클럽 회장, 최성규 새기장로타리클럽 회장, 송민주 코러스로타리클럽 회장 등 로타리안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규석 기장군수와 황운철 기장군의회 의장, 우성빈 군의원 등 내빈과 사회단체 관계자 등도 자리를 함께 해 이취임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정관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이취임식에 앞서 지난 1년간의 활동을 5분 내외의 동영상으로 돌아보며 지속적인 봉사를 다짐했다.

윤상직 국회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은 축전을 통해 이취임을 축하했으며, 김민정·구경민 시의원 등은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고영상 이임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지난 1년간 부산정관로타리클럽을 이끌었던 고영상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봉사정신 덕분에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지난 1년 동안 국제로타리의 숭고한 이념을 가슴에 품고 클럽의 발전 및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언제 어디서든 변함없이 정관로타리에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관로타리클럽을 이끌게 된 문차호 제9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정관의 선물이 되자'는 슬로건으로 봉사를 해오신 고영상 회장님과 회원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면서 "연륜과 여러 부분에서 부족함이 있지만 더욱 봉사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겠다. 이번 기회에 클럽을 반석 위에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로타리의 성공은 회원 한분 한분의 참여와 역할에 달려 있다"면서 "회원 개개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우정이 있을 때 성공하는 로타리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취임식 모습.
정관로타리클럽 이취임식 모습. 참석한 내빈 등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항룡 기자
문차호 정관로타리클럽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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