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박현우 기자>=동해어업관리단 퇴직자를 대상으로 한 '마지막 항해 기념행사가' 지난 6월 27일 열렸다.
동해어업관리단(단장 이세오)은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7·26·32호 정년·명예 퇴직자 5명을 대상으로 이날 목요일 오후 2시에 부산 대변항 대변부두에서 '마지막 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 꽃다발 전달과 함께 선·후배 간 간담회가 열렸다.
이세오 단장은 “퇴직 선배님들의 지혜와 경험을 발판삼아 풍요로운 바다, 안전한 바다를 위해 미래를 향해 달려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동해어업관리단은 총 14척의 국가어업지도선에 어업감독공무원 총 253명이 근무하고 있다. 어업감독공무원은 우리나라 국토면적의 약 2배인 43만3000㎢ 해역 중 40%인 17만2000㎢, 육지에서는 부산, 울산, 대구, 강원, 충북, 경북, 경남 일부를 관할하며, 연근해·내수면 불법어업 예방 및 단속, 배타적경제수역(EEZ) 어업관리, 어업인 안전관리 및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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