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준대형 세단 K7 프리미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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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준대형 세단 K7 프리미어 출시
  • 박현우 기자
  • 송고시각 2019.06.2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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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스마트스트림 G2.5 첫 탑재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주행 모습

<정관타임스/박현우 기자>=기아자동차가 24일 ‘K7 프리미어(PREMIER)’의 가격을 확정하고 정식 출시했다.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K7 프리미어는 2016년 1월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개선 모델로 차세대 엔진과 최첨단 기술, 담대한 디자인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다.

K7 프리미어를 세분화된 고객의 수요에 맞춰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했다.

특히 기아자동차 최초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을 적용한 2.5 가솔린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화를 통해 최고출력 198마력(ps), 최대토크 25.3kgf·m, 복합연비 11.9km/ℓ(17인치 타이어 기준)로 기존 2.4 가솔린 모델(11.2km/ℓ) 대비 연비가 향상됐다.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프레스티지 3102만원, 노블레스 3367만원 △3.0 가솔린 노블레스 3593만원, 시그니처 3799만원 △2.4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3622만원, 노블레스 3799만원, 시그니처 4015만원 △2.2 디젤 프레스티지 3583만원, 노블레스 3760만원 △3.0 LPi(일반) 모델 프레스티지 3094만원, 노블레스 3586만원, 3.0 LPi(면세) 모델 2595만원~3430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한편, 향후 기아자동차 재구매시 3년 최대 64%의 잔존가치 보장을 해주는 ‘K7 다운&다운(Down & Down) 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운&다운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월 약 33만원으로 K7 프리미어를 구매할 수 있다.(2.5 가솔린 프레스티지, 선수율 10%, 36개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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