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부산시민연대,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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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부산시민연대,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 시작
  • 박현우 기자
  • 송고시각 2019.06.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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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서 출정식..."탈핵 공감하는 계기 되길"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단 출정 기자회견 모습.  /탈핵부산시민연대

<정관타임스/박현우 기자>=탈핵부산시민연대는 6월 22일 고리원자력본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도보순례를 시작했다.

탈핵부산시민연대에 따르면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는 2013년 삼척핵발전소 백지화를 위해 성원기 강원대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이번에 15번째 순례다.

도보순례단은 고리핵발전소에서 출발해 울산과 경주, 대전을 거처 광화문까지 총 29일간 539.7km를 걷는 도보순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탈핵부산시민연대 관계자는 "도보순례단이 무사히 광화문에 도착하고, 많은 시민들이 탈핵에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순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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