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반도통일산악회·정책포럼 5일 출범
상태바
부산한반도통일산악회·정책포럼 5일 출범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5.09.05 13:45
  • 댓글 0
  • 유튜브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경률 중앙상임고문, “국민 대통합과 통일...국민과 함께 해야 가능”
출범식에 참석한 회원들이 폐회선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부산한반도통일산악회 및 한반도통일정책포럼 출범식이 5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장산 대천공원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안경률 한반도통일산악회 중앙상임고문(전 한나라당 사무총장)과 권오을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 임동오 중부대학교 총장, 이상직 전 민주평통사무처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국민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대통합을 위해 노력할 것과 한반도 통일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안경률 한반도통일산악회 중앙상임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다. 안 상임 고문은 축사에서 "국민 대통합과 남북통일을 위해서는 국민과 함께 가야 한다"며 출범한 산악회와 정책포럼이 이 같은 역할을 해주길 희망했다. photo=김항룡 기자

안경률 한반도통일산악회 중앙상임고문은 “황금 같은 주말을 쪼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얘나 지금이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치 않았다. 오늘 이분들을 중심으로 해서 부산한반도통일산악회와 한반도통일정책포럼을 만든 것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키고 나라가 바로 되도록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 대통합과 통일을 위해서는 국민들과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산악회라는 조직을 만들어서 호연지기를 느끼면서 우리의 심신도 단련하고 나라를 건강하게 하는 이런 일에 기여하자는 의미로 부산한반도통일산악회와 한반도통일정책포럼이 출범했다. 반드시 통일을 이루어 국가 선진화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출범식 참석을 위해 장산대천공원 야외광장에 모인 인사들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이날 참석한 인사들은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며 만세삼창을 외쳤으며, 대천공원~장산정상에 이르는 편도 1시간 30분 거리를 등산하며 친목을 다졌다.

한편, 서울과 대구에 이어 출범한 부산한반도통일산악회는 우보현 전 해운대 평통회장과 권기우 최동원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시환 국회저널방송 부산대표가 상임공동대표를 맡았다. 부산한반도통일정책포럼 상임공동대표는 이점인 전 동아대 로스쿨 원장, 이홍종 부경대 풀울림원장, 주정화 통일교육전문교수회장이 맡고 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