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가족 힐링캠프, 기장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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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가족 힐링캠프, 기장서 열린다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9.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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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상공인 42가족 대상 부산은행연수원서 1박 2일 캠프 진행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소상공인 가족을 위한 힐링캠프가 기장에서 열린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6월 1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은행연수원에서 ‘소상공인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가족 힐링캠프’는 부산시의 소상공인 행봅복지 지원사업 중 하나로,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업으로 인해 가족과 함께할 시간을 갖지 못했던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캠프 접수기간 73가족이 접수했으며 그중 42가족, 160명을 추첨으로 선발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소상공인 가족 힐링캠프’는 ▲에어바운스 키즈 플레이존 ▲풍자화(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모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버블쇼 ▲푸드트럭 야식타임, 그리고 참여 소상공인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마케팅, 세무교실 ▲1:1 경영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평소 소상공인들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가족힐링캠프를 통해 커가는 자녀들의 모습을 보면서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캠프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소상공인희망센터 창업지원팀(051-860-67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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