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이 모내기체험...칠암초 농업교육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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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이 모내기체험...칠암초 농업교육 눈길
  • 이명숙 기자
  • 송고시각 2019.06.0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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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텃논 이용 우렁이 친환경농법 도전

벼 관찰일지 작성 등 교육활동 및 추수에도 도전 예정

<정관타임스/이명숙 기자>=직접 모를 심고 벼를 수확하는 체험이 칠암초에서 진행되고 있다.

칠암초등학교(교장 이순희)는 5월 29일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 모내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직접 모를 심고 벼를 수확하는 체험이었다.

학교측에 따르면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운동장 화분텃논에서 모내기를 했으며 앞으로 1학기 동안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벼를 길러 추수까지 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은 벼 관찰일지와 벼 그림그리기 등 벼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돌아볼 예정이다.

이순희 교장은 “우리가 먹고 있는 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을 알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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