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촌 내 안데르센마을 및 동화마을 콘텐츠 확보에 도움될듯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장안에 위치한 기장도예관광힐링촌에 안데르센마을과 동화마을 추진하고 있는 기장군이 안데르센이 태어난 덴마크의 한 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장군(군수 오규석)과 오덴세 시립박물관(토벤 예페슨 관장)은 5월 22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규석 기장군수와 군 관계자, 토벤 예페센(Torben Grøngarrd Jeppesen) 오덴세 시립박물관 관장, 닐스 변 프리스(Niels Bjørn Friis) 큐레이터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오덴세 시립박물관은 저작권 사용, 자문, 기술협력 등에 적극협조하기로 했다. 직원 상호방문과 전시회 교환개최 등 교류협력을 확대해 가는 내용도 양해각서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데르센동화마을에 안데르센 관련 다양한 컨텐츠를 도입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안데르센 작품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활발한 상호교류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Tag
#N
저작권자 © 기장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