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청소년야구 유망주, 8월 기장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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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야구 유망주, 8월 기장에 온다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9.05.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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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5월 24일 협약식

대회조직위도 이날 출범...본격적인 대회준비 착수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한국을 포함 12개국 청소년야구선수들을 기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장군이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유치한데 이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협약식을 맺는 등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장군(군수 오규석)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는 오는 5월 24일 오후 2시에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협약식과 함께 대회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청소년야구국가대표팀의 모습.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18세 이하 대회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10일간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개최된다.

12개국 6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기장을 찾는데 야구 유망주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의 야구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기장군을 비롯해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야구 관련 산업분야 발전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게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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