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최주경 기자>=공립 유치원 교사 시험 경쟁률이 35대 1을 기록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27명 모집에 949명이 접수해 평균 3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43명 모집에 390명이 접수해 평균 9.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경쟁률이 큰 폭으로 높아졌다는 게 부산시교육청의 설명.

시 교육청 관계자는 “경상남도교육청이 올해 유치원 교사를 추가로 선발하지 않아 지원자가 부산으로 대거 몰려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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