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오전 9시부터 체험접수...경품추첨과 어린이 위한 체험행사 풍성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제트보트, 바나나보트, 수상오토바이 등 요즘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체험행사가 일광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일광면청년연합회(회장 김희진)는 '제3회 어린이 한마당 축제 해양레저체험행사'를 어린이 날인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일광해수욕장 해상바다무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입니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일광 청년들이 자라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기획한 행사로, 해양레저체험 외에도 풍선아트, 태권도시범, 네일아트체험, 심폐소생술체험, 판박이 타투체험, 우드팬시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일광면청년연합회는 체험을 무료로 진행하며, 오전 9시부터 접수를 시작해 어린이와 보호자 등 300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일광면청년연합회는 행운을 선물하는 경품추첨 행사를 통해 자전거와 킥보드, 문화상품권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어묵탕과 빵, 음료 등 간식도 제공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일광면청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와, GO클럽, 기장군, 기장군의회, 기장군청년연합회, 일광면주민자치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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