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정관읍 예림리에서 레미콘트럭이 3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장소방서는 4월 18일 오후 3시 정관읍 예림리의 한 레미콘 회사 부근 언덕길에서 레미콘트럭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조수석에 있던 6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기장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레미콘트럭은 비교적 경사가 완만한 30m 언덕 아래로 추락한 뒤 전신주와 길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추돌했다.
다행이 이 사고로 한명이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장소방서는 사고현장 주변에 파이어라인을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다친 탑승자를 병원으로 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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