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부터 5일간, 150여편의 국내외 단편영화 상영
<정관타임스/ 김임선 기자>=부산국제단편영화제 'BISFF 2019' 행사가 4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영화의전당과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에서 열린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테마는 ‘단편영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이다.
영화라는 예술 장르가 탄생하기 이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매직 랜턴에 대한 소개와 공연, 다양한 실험영화를 선보이는 ‘프리즘’, 아시아 영화의 다양성과 저력을 볼 수 있는 ‘아시아 단편’, 지난 한 해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단편영화 수상작을 모은 ‘커튼콜’, 작년 주빈국 뉴질랜드의 엄선된 작품을 모은 ‘뉴질랜드에서 온 짧은 편지’ 그리고 영화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3D 특별상영’ 프로그램 등이 눈길을 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57편의 경쟁작이 상영될 예정이다. 초청작과 특별작 92편도 스크린에 오른다.
영화제 개막식을 비롯한 상영작의 온라인예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http://www.dureraum.org)에서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예매는 시네마운틴에서 하면된다.
티켓 가격은 개막작은 7000원, 일반상영은 성인 6000원이다. 폐막작 및 부대행사는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http://www.bisff.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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