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송거리극축제 내달 개막...거리 활성화 신호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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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거리극축제 내달 개막...거리 활성화 신호탄 될까?
  • 최주경 기자
  • 송고시각 2015.09.0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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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부터 이틀간 도시철도 4호선 영산대역 인근서 개최
올해 처음 열리는 반송거리극축제 홍보포스터 모습.

<정관타임스Live/최주경 기자>=‘2015 반송거리극축제’가 10월 9일부터 이틀간 1도시철도 4호선 영산대역 인근 아랫반송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해운대구가 주최하고 반송거리극축제위원회 주관, 영산대와 동부산대가 후원하는 이 축제는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

축제는 프린지페스티벌(경연대회)과 매직쇼, 거리퍼레이드, 다문화 음식체험, 마술 배우기, 도자기 만들기, 다포채색 체험 등 주민참여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반송 거리 곳곳에 공연장을 설치돼 연극, 뮤지컬, 마임 퍼포먼스 등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반송거리극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침체된 동네에 활기를 불어넣고 반송을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드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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