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임산부 산후우울증, 협업 통해 상담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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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임산부 산후우울증, 협업 통해 상담관리한다
  • 김임선 기자
  • 송고시각 2019.04.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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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제공기관, 업무협약 체결
4월 16일 기장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13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제공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관타임스/김임선 기자>=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선철)는 4월 16일 기장군 관내 임산부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제공기관 13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제공기관은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를 돌봐주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임산부 가정을 방문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산모의 산후우울증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기장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를 토대로 산후우울증 고위험군을 상담·관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본 협약을 통해 기장군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제공기관과 함께 임산부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제공기관은 마이홈, 아가맘, 봄소리, 해피케어, 아가마지, 참사랑어머니회, 금줄, 산모도우미 119, 해피앤드림, 엄마랑아가랑센터, 행복한 부산맘, 베스트맘, 다온 동부점 등 모두 13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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