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화면해설 상영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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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화면해설 상영서비스
  • 김임선 기자
  • 송고시각 2019.04.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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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타임스/김임선 기자>=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가치봄’ 소개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치봄’은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화면해설 상영 서비스’이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장애인 단체 및 상영관 기업들과 협의해 시청각장애인의 영화관람환경 조성과 문화생활을 위해 ‘한글자막 화면해설 상영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관람하는 시스템을 직접 설계해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한국농아인협회,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CJ CGV, 롯데컬처웍스, 메가박스중앙, 전국상영관협회, 작은영화관과 함께 ‘가치봄’ 소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일정은 4월 16일 오후 2시 전주 롯데시네마 전주평화점 1관, 4월 17일 오후 2시 부산 메가박스 부산대점 1관, 4월 19일 오후 2시 서울 CGV 여의도점 3관이다.

한편 ‘가치봄’ 명예홍보대사에는 배우 박성웅씨가 맡아 홍보영상에 출연하고 있다. ‘가치봄’ 홍보영상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4월 15일부터 2주간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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