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와 간병인 없이도 24시간 환자돌봄 가능
<정관타임스/김임선 기자>=보호자와 간병인이 없이도 24시간 환자를 돌볼 수 있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이 개설 운영된다.
재단법인 한국·호주 기독교선교회 정관일신기독병원(원장 최원석)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4월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병원의 간호인력이 환자를 돌보는 것으로, 24시간 환자에게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정관일신기독병원은 지난 4월 8일부터 8병동 27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용병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해당병동의 전 병상을 전동침대로 교체했으며,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병동보조인력 등도 증원 보호자 없이도 안정적으로 입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정관일신기독병원 최원석 병원장은 "정관 지역 최초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는 만큼 보다 많은 환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제공하겠다"면서, "주민들에게 전문간호인력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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